오래 본 사이라서 내 집안 사정 어떤지 좀 아는 친구들인데 나 금수저도 아니고 우리집도 나한테 건물 몇개씩 증여해주고 이럴 수 있는 부잣집 아니거든? 근데 얘네는 내가 얘네보다 늘 조금씩 더 부담해서 돈 내는걸 당연하게 생각하는거 같음 물론 내가 돈 더 낸다고 해서 내 생활에 지장이 있거나 그런건 아님 솔직히 내가 밥 몇번 사고 여행갈 때 숙소 나혼자 결제하고 이런다고 엄청난 영향이 있지는 않아 근데 그러기 싫음... 거지도 아니고 왜 이걸 당연하게 생각하지 최근에 몇몇 행동 보면서 확실하게 느꼈는데 이런 애들이랑은 더이상 친구로 지낼 필요 없는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