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퇴사했는데 어디가자고 반반하는거 부담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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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안하고 있는데 직딩이 다 내는거 아니면 좀 그렇지?

[익인1]

돈 모은거없으면부담스러울듯

[글쓴이]

여행은 더 그렇지?

[익인1]

여행말하는줄알았는데! 그냥 밥 술 국내여행 정도는 ㄱㅊ 해외여행은 부담스럽긴함

[글쓴이]

아하! 그러면 국내여행인데 기차나 숙박은 내고 밥 정도 사는거는 ㄱㅊ? 크리스마스도 그렇고 1월에 내가 바로 생일이라..

[익인1]

생일이면 ㄱㅊ을거같은데

[익인2]

뭐 그런 거 생각도 안하고 퇴사한 거면,, 솔직히 연애를 안 해야 하는 거 아닌가싶음 아니면 먼저 양해를 구하던가 그리고 퇴직금 나오지 않나? 한번 물어봐봐

[글쓴이]

윗댓..! 퇴직금은 없어ㅠㅠ 반년정도 일하고 그만둔거라..!

[익인2]

아 그러면 대화를 해봐! 나도 애인 퇴사하고 중간에 쉴 때 여행가고싶다고 했는데 퇴직금 아직 안들어와서 부담스럽다고 해서 그럼 내가 이번엔 낼테니까 너가 퇴직금 나오면 쏴 해가지고 다녀왔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