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서울중하쯤 전공생인데 1-2학년땐 코로나때문에 학교를 안나가고 동아리도 안해서 딱히 뭘해야할지몰라서 그냥 강의과제만하는 수준이었어.. 물론 성적은 안좋았지만.. 그러다 1년 휴학하고 3학년1학기 중간보다가 아는게 하나도 없다는 생각에 1년 중도휴학을 해서 이제복학할려고해
사실 정신적인 이슈땜에 그동안 공부는 하나도 안하고 알바만했어.. 진짜 머리가 굳은느낌..? 근데 갑자기 이제 진짜 공부하고 취업을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그래서 이제 좀 알아보려고하는데 여태 외면하면서 살아오는 동안 정말 많은게 바뀐것같고 나는 진짜 도태됐었구나 싶더라..ㅎ
이제 뭘해야할지 너무 고민인데 일단 생각한건 인프런으로 언어공부부터 다시 시작해야할까싶어..! 혹시 학교 교수님한테 냅다 메일보내서 대면상담받아도 될까?? 사실 가도 무슨말을 해야할지는 모르겠어..
너무 막막한기분이 드는데 남은 2년동안 졸업할때까지 뭘할수있을깧.. 일단 분야정해서 그것만 파야할까?? 조언해주면너무 고마울것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