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도 책 사고 읽는것도 어느정도 좋아했는데
최근들어 관심이 더더 많아짐
블로그나 커뮤에서 꼭 읽어야 되는 책들? 필독서 이런거 찾아보고 책 추천글 보면서 읽고 싶은 책 리스트 만들었는데 벌써 600권이 넘음
집이랑 대형서점이 가까워서 집에 올때나 산책할때 습관적으로 들르고
도서관도 등록했는데 확실히 서점에 비하면 가는게 귀찮음
올해 책을 몇권 샀는지 보니까
교보 등급이 플래티넘으로 올라갈 정도로 많이 샀더라고
갈때마다 기본 6-7만원씩 긁고 오는거 같음
막 사서 나올때는 기분이 좋다가 집에 쌓여있는 책들 보고 찝찝함
그렇다고 돈을 많이 버냐? -> 대학생이고 알바도 하는데 남들 다 알바비로 여행 다닐때 책이랑 커피에 탕진 하는거 같음 또 책도 그렇고 영화도 그렇고 좋아하긴 하는데 막상 시작하려면 귀찮아서
책 읽어야 할꺼 영화 볼꺼는 산더미 같은데 읽는 속도는 느려서 계속 쌓이고 쌓이는거 같음
책 몇권 이상 완독 안하면 서점 출입금지 이런 룰을 만들어야 하나
어제도 책 두권 사려다가 이 책 도서관에 있다 이책 도서관에 있다 반복하면서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