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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6l
상사가 요근래 나한테 일도 안주고 싸하길래
오늘 용기내서 조심스럽게 물어봄
(이유가 나 때문인지, 개인사 때문인지 몇일 지켜봄)
근데 내가 한 일처리나 속도가 마음에 안들었나봐
음.. 솔직히 여기 박봉에 갑질해도 내가 배울만한게 있지 않을까 해서 열버하고 있었는데 (최저에, 사장님 기분파)
오늘 살짝 여쭤본것까지 뭐라하시더라구
“니가 스스로 생각해보고 더 노력해서 일거리를 얻어내던, 그만두고 틀던해야지. 지금 나한테 물어보는건, 니가 할 결정이나 책임을 나한테 넘기는거냐”
이런식으로 말했어ㅋㅋ
익들은 이게 이해가 돼?


 
익인1
쓴이 생각이 많겠다.. 일단 내가 일하는 업종이라고 생각하면 이 업계가 신입이 버티기 힘든 곳이라 그렇게 말하셨을 수도 있을거 같아.. 쓴이는 지금 하고있는 일이 마음에 들어?
어제
글쓴이
음 일단 처음엔 의욕 넘치다가 업계 현실도 느끼고 체력도 갈려서 이직할까도 생각중이었거든.. 지금일이 아니면 안돼..! 이런 느낌은 아닌거 같어..일 하다보니 생각 바뀐 느낌
암튼 살면서 저런 말은 처음 들어서...
익인1 입장에선 저게 무슨 말로 들려?

어제
익인1
본인 진로를 다른 사람한테 정해달라는 걸로 들렸을 수도 있을거 같아,, 쓴이는 아직 신입이라 마음이 조급해서 물어본거일 수도 있는데 쓴이한테 다른 좋은기회가 올 수도 있는데 상사분 말에 너무 연연하지말고 본인이 하고싶은 일에 대해 생각해보는게 좋을거 같아
어제
글쓴이
아.. 나도 듣다가 그 생각이 들긴헸는데 전혀 내가 그런 의도나 늬앙스로 질문을 하진 않아서 진짜 꼬아서 들으셨나 싶은거야..?
내가 사회생활을 덜 해봐서 그런가..
근데 익인1도 나랑 비슷한 그런 고충이 있는 업종에서 일해?
어떻게 이렇게 잘 알아ㅜㅠㅜㅠ

어제
익인1
비꼬는건 아니었을거니까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마 쓴아
아직 엄청 바쁜게 안 지나가기도 했고 이 업계가 어떻게 될지는 상사분도 잘 모르셔서 그런거 같아
경력이 많든 적든 각자 갖고 있는 고민은 다 있다고 생각해ㅜ
쓴아 혹시 친척분들 중에 이름 끝자가 원으로 끝나시는 분 계셔..?

어제
글쓴이
1에게
그렇구나.. 혹시 익인1은 무슨 업계에서 일해? 물어봐두 돼?
그리고 원..?
아니 원은 없는거 같아
친척은 왜?.?

어제
익인1
글쓴이에게
내가 아는 분 중에 신입직원분이랑 끝자만 다른 분이 계셨거든! 그분이 이 업계에 오래 일하고 계셔서 그분한테 여쭤보는게 제일 좋을거 같아서 그랬어!
내 업종은 안알랴줌☆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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