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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4l
아빠가 대외적으로는 좋은 사람이야
근데 못되게 구는건 아닌데 집에서 엄마한테는 엄청 다정하진 않아 말도 좀 사람 은근 기분나쁘게하고 그래서 엄마가 나한테 아빠 흉을 좀 봤어 들어보니 누가봐도 아빠가 잘못 한거맞아
근데 듣다듣다 나도 짜증나고 답도 없고 아빠 달라질 사람도 아니고 걍 기분만 안좋아져서 아 이제 그만 말하면 안돼 ㅜㅜ이랬는데 
엄마가 내가 어디가서 아빠 욕하는 사람도 아니고 말할 사람도 없는데 딸이라는게 엄마 얘기 들어주지도 않는다고 뭐라하는겨 그냥 들어주면 되는걸 뭐라한다고 엄마 심정 이해 못하는거 아니지만 나도 사람인데 계속 듣고 있으면 너무 피곤하고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건데ㅠ하 지겨워ㅓㅜㅜㅜ이거 내가 너무 매정 한거야?



 
익인1
안매정해 그렇게 아빠가 짜증나면 이혼하라고 쎄게 말해
나한테 말해봤자 아빠 문제 내가 해결 못해준다고
뒷담화 들으면 기분 안좋아지고 우울해진다고 해

7일 전
익인2
엄마 주변에 대화상대가 없네.. 나는 자식이니까 어떤 편에 설 수 없다 해..
7일 전
익인3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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