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혼자 쉬는게 더 편하고
괜히 데이트 연락 전화 귀찮아서 핑계대고
자기 안보고싶냐고 하면 응 나 쉬고싶어라는 말이 턱 끝까지 차오름...
결혼하자 하면 알겠다는 빈말도 안나오고 우리 어린데 벌써? 이럼
남친 좋은데도 연애라는거 자체가 나랑 안맞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