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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우리 엄청 비슷한거 많다. 공통점 많다. 

자기가 선한 사람을 좋아하는데 나는 선한 사람인 것 같다.

항상 웃으면서 인사해주셔서 그게 너무 좋았다. 

각자 술마시면서 있었던 흑역사 이야기 하고

거의 2시간을 하하호호 웃으면서 떠들었는데 


어쩌다보니 주제가 지인들 소개팅 시켜준 이야기가 나왔고

갑자기 저보고 소개팅 해줄까요 라고 물어보셨는데 제가 거절했어요.

지인들 주선해준 이야기 나오다가 본인 주변에 다들 연애가 고픈 사람들이 많다고 하면서

자기는 지금은 공부중인게 있어서 연애생각이 없다. 라고 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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