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집안이 나 기준 친가는 사이 안좋아서 의절했고 외가만 만나는데 엄청 가깝게 지내거든
그냥 거의 한지붕 살이인데… 너무 가깝게 지내다보니까 서로 서운한 것도 말 못하게 되더라고.. 언니랑 나는 거리두며 지내는데 토요일에 송년회 한다고 다 보이라는 거야
엄마가 와도 안와도 상관 없다 하길래 나랑 언니랑 고민하다가 그냥 우리끼리 놀자 해서 안간다고 했더니 너무 섭섭하대..
할아버지 할머니가 서운해 하겠다고… 아니 언제는 자율적인 분위기 원한다면서 ㅠㅠ
안자고 오겠다는 조건 지키지도 않으면서 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