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단점이 나도 안잘리지만 저 사람도 안잘린다 이거 맞아?

ㅈㄱㄴ

회사 인간관계땜에 관두는 경우가 많잖아 그럼 공무원도 부서는 옮기기 가능임..?

[익인1]

웅

[익인2]

ㅇㅇ웅

[익인3]

공무원 부서 순환 아닌가?

[익인4]

근데 갑자기 부서이동 하면 개꿀임

[익인5]

정확히 맞아ㅋㅋ... 글구 공뭔은 로테이션 돌리니까 어디로 발령나서 어떤 상사를 만나게 될지를 모르니까 거기서 만난 상사가 다음 발령 전까지 인생을 좌우하는 느낌... 주변에 상사 잘못 만나서 많이 힘들어하는 공뭔이 있음

[익인6]

부서 겁나 옮겨서 사람 많은 행정직은 싫어하는 사람 한 번 보고 안 볼 수도 있음

[익인7]

인간관계 스트레스는 어디에나 있어서.. 옮겨도 나타남 ㅋㅋㅋ그냥 누가 덤비면 지지말고 싸워.. 보수적인 조직에서 튈거 각오하고 한번 들이박으니까 그 뒤로는 안건들더라.. 편해 ㅎㅎㅎ물론 소문은 나지만 내 몸은 매우 편함 ㅎㅎㅎ

[익인9]

ㅇㅇ 5년차인데 인간관계가 최고의 스트레스임. 그냥 일만 하기에는 괜찮은데 조직문화가... 그냥 입소문 네트워크와 정치질이 난무한다고 보면됨. 일잘러보다는 사회생활만렙이 승진 잘한다? 근데 그것을 뛰어넘는 혈연, 지연, 학연이 있지. 내가 보기에는 그런 듯. 승진 포기하고 내 일만하자라고 생각하면 괜찮을 듯. 부서이동 잦아서 별 생각없이 일만 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