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취준 길게하고 취뽀했을때 친구들 단톡방에 합격했다고 올렸는데

친구 한명이 그 카톡 보자마자 바로 전화걸어서 고생했다고 진짜 축하한다고 해줬었거든

아직도 힘들때 그 생각하면 기운나... 감동이었어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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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열정적으로 해주는 친구가 진짜 기억에 오래남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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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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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오늘 뭐 합격 햇는데 친구가 전화해서 축하합니다 노래 불러줌 ㅋㅋㅋㅋㅋ ㅠㅠㅠㅠ 너무 고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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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날 전화해준 친구 진짜 고마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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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겠다 ㅠㅠ 나는 진짜 친한 애들 사이 단톡방에 올렸었는데 읽씹한애 있었음 ㅠ 바로 다음 화제로 넘기길래...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기긴했는데 속상하긴했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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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임용 합격했을 때 친구들 중에 말 돌리면서 끝까지 축하한다 말 안한 애랑 진심으로 응원해주고 축하해준 애들 진짜 차이 딱 느껴지고 응원해준 친구는 생각할 때마다 힘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