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나 isfj인데 estp 진짜 불도저다...
하루하루 감탄중...
전애인 istp여서 혼자 외로워하고 상처받고 그러다가
이 사람은 하루도 혼자 있을 시간을 안주네?
오늘 하루에만 담에 만날 날 세개를 잡아버려ㅋㅋㅋㅋ
내가 담날 보잖아 하니까
그날은 그날이고 내일은 내일이고 하고
자꾸 담에 어디가자 뭐하자 뭐먹자
틈나면 전화하고 칼답 거의 실시간 대화고..
그냥 몇년전에 알기만 하던 사이에서
오랜만에 만나서 밥먹었는데 마음이 생겼는지
모른척할래야 모른척 할 수가 없어 행동들이.
진짜 전애인한테 속상했던 부분을 다 채워줘서
나도 마음이 생길라 그러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