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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이제껏 딴남자들을 만나도 

존심이란걸 부려본 기억은 안나는데 

지금 애인은 유독 나도 모르게 존심 세우게 되는데

왜그럴까 나 ... 나 상대한테 열등감 있는건가 

오히려 나보다 나이차이도 좀 나고 

뭐 남자랑 나이차이 지는만큼 경제적으로 여유는 있는데

내가 이런 금전적인거에 자격지심 있어서

그런것도 있을까 그래서 표현이나 행동이

좀 더디고 더 아끼는거같은데

확실히 내 탓이지 이거??? 존심 부리고 세우게 되는거

나 왜이러냐 ㅠㅠ 상대가 싫은것도 아니고

욕심나는 남자인데 



 
익인1
나이가 꽤 어리다고 지기 싫어서 자존심 세우는 건가....? 이유가 뭐든 솔직히 찐사로는 안 느껴진다. 사랑하는데 자존심 부릴 일이 뭐가 있지..? 기혼인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모르겠네 결혼 생활은 불지옥일 듯 한번 찬찬히 맘을 돌이켜봐봐. 욕심나는 남자......라는 워딩도 그렇고 그냥 조건 보고 좋아하는 거 같네 이 글만 보면
7일 전
익인2
잘해주면 이겨먹고 싶다는 생각이 든건가?

아무튼 본인이 고칠 마음 있는거니 잘 할거라 믿음

7일 전
익인3
그냥 지금 너 상태가 여유롭지 않은상태에서 만나 그런거 아냐? 마음이나 물질적으로나 여유롭지 않은 상태
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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