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껏 딴남자들을 만나도
존심이란걸 부려본 기억은 안나는데
지금 애인은 유독 나도 모르게 존심 세우게 되는데
왜그럴까 나 ... 나 상대한테 열등감 있는건가
오히려 나보다 나이차이도 좀 나고
뭐 남자랑 나이차이 지는만큼 경제적으로 여유는 있는데
내가 이런 금전적인거에 자격지심 있어서
그런것도 있을까 그래서 표현이나 행동이
좀 더디고 더 아끼는거같은데
확실히 내 탓이지 이거??? 존심 부리고 세우게 되는거
나 왜이러냐 ㅠㅠ 상대가 싫은것도 아니고
욕심나는 남자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