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돈이 급하진 않거든. 솔직히 투자 많이해서 널널한편임
근데 내가 워낙 집순이다보니까
하루 하루 집에만 있는거보다
공부를 하더라도 몇시간은 알바하고 싶거든?
내가 이제 시험 준비를 할건데
아직 저학번 대학생이고 방학에는 시간 남으니까 알바 하고 싶더라고.
이걸로 투자 시드도 모으려고헤.
그리고 나는 쓸데없이 돈 쓰는 거 싫어하거든..?
밥도 삼김 대충 먹고, 굳이 배 안고프면 안 먹고, 친구들이랑 만나지도 않고 하는데 애인이 나 안쓰럽게 봄.. 그래서 뭐하냐 뭐먹냐 묻는데 제발 안 물었으면 좋겠을 정도..?
라면 먹고있다 하면 오빠가 밥 사줄까..
이러는데 ㄱㅊ다는데도 안쓰럽게봐 그게 좀 기분 나쁨
난 지금 행복한데 고생하지 말라면서..
그러면 너가 다 사던가 ^^!!!!! 고시생이라 돈도 없고
오빠가~ 충이면 오빠 역할을 제대로 하던가…
알바 하는것도 할거같아서 아직 말도 안했음
알바하지말라고 해가지고
마음 같아선 지금 투자하고 싶은거 있아사 물류센터 며칠 바짝 뛰는것도 하고싶은데 할거같아서 참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