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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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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냄새도 심하고 좀 가부장적이라서 거부감도 심해서 아빠가 마신 음료수도 안먹고 아빠가 먹은 반찬도 안먹고(따로 새통에서 덜어먹음) 아빠 화장실 나오자마자 냄새 오져서 바로 청소하고 그럼… 동생을 혼낼거는 아니지? 아빠 ㄹㅇ 비참하고 불쌍한 인생인거같은데 동생도 안쓰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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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익 너도 그렇게 생각하구 있네
읽어보니 아버지라는걸 떠나 이유가 있구만..
7일 전
익인2
진짜 아빠가 더럽다기보단 그런식으로 아빠한테 자신의 감정을 표출하는듯
7일 전
글쓴이
감정 표출은 안해 뒷담을해 나한텤ㅋㅋㅋㅋ
7일 전
익인3
냄새가 왜 심하신거야?
7일 전
글쓴이
모르지… 걍 아빠가 화장실쓰고 나오면 냄새나
7일 전
익인3
제대로 안씻거나 건강이 안좋거나 이런 이유가 있는줄 알았어 우리 아빠도 잘안씻으려 해서 평생을 얘기해도 대화나 타협이 안돼서 걍 내가 본문처럼 피하는 게 있거든
7일 전
익인4
혼내도 못고칠듯 독립할때까지는
7일 전
익인6
아버지가 가부장적이라 싫겠지
7일 전
익인7
가부장적이라 싫어도 정도가 지나치면 혼내야지
7일 전
익인8
그걸로 상처 많이 받아서 그런거 아닐까 난 일단 그럼 옛날에 상처 엄청 받고 마음의 문 닫음 이제와서 딸노릇 바라는거 너무 싫더라
7일 전
익인9
22 애착형성 안됨
얼마나 싫으면 저럴까 나는 이해됨 ㅋㅋㅋ
안그래도 악감정 쌓여서 싫은데
잘 안 씻어서 냄새 나면 저럴 수 있을 듯
7일 전
익인13
33
7일 전
익인10
와 나랑 똑같은 사람 처음보네 그냥 내버려둬 쓰니가 뭐라 그러면 쓰니까지 싫어하거나 연 끊을 수도 있어
7일 전
익인15
근데 나는 아버지랑 별개로 저런 거 싫어해서 그러는 타입이긴 함... 아버지한테만 그러는 거야?
7일 전
익인16
내 상황이랑 똑같은데ㅋㅋ... 아빠 가부장적이고 더럽거든ㅠ 게다가 욱하면 물건 던지거나 소리질러서 대학 졸업하자마자 독립하고 연락 안 하고 있엉
괜히 동생 혼냈다가 역효과 날 수도 있으니까 익인이가 좋은 얘기한다던가 마음을 잘 돌려봐 아님 은근히 아버지 위생이랑 건강 챙겨드려도 좋을듯?
7일 전
익인17
동생이 이해된닼
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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