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생각해보면 못생겼는데 왜 사귀었지 이 생각듦
친구들도 그때 눈 좀 높여라 엥 이런 반응 이었는데
오징어 지킴이였음 내 애기 귀여워 잘생겼어 이러면서 만났던 사람이 통통했었는데 곰 같아 강아지 같아 이러면서 맨날안고 볼따구 만져댔음
근데 성격은 또 개별로에 가오 많고 사친도 많았어서 유사연애 하다 걸려서 찼는데 내가 차놓고 울면서 다시 만나자고 잡음,,, ㅋㅋ
저때만 생각하면 못생긴거에 화나고 성격에도 화나고
내 자존감 문제 였을 듯 누가 나 좋다고 들이대면 못 쳐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