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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난 고작 1년 넘게 만나다가 헤어졌는데도 눈물이 수시로 나던데

3,4년 6,7년 만나다가 헤어진 사람들은 어떤 마음일까 싶다

그런 사람들을 보면 고작 1년인데 뭘 그렇게 슬퍼하나, 그래 난 애기다 라는 위안을 얻고 간다...



 
익인1
그 힘든시기를 다 타우고 남아서 생각보다 덜힘들어
며칠을 만나다 헤어졌어도 충분히 슬퍼 ㅜ.ㅜ
많이 슬퍼하고 울다 배고파질때 맛있는거 찾아먹고 그러다보면 어느새 무덤덤 해질거야 :)

어제
익인2
처음엔 빈자리 체감 안나서 씻다가 카톡오면 화들짝 놀래서 폰보고, 누워있다가 전화오면 걔일까 화들짝 놀래서 또 폰보고
긴장 -> 허전함 -> 긴장 -> 허전함 반복하다보면 어느순간 그게 한심해진다고 느껴질때,, 그때 잊혀지는거 같아
나도 그랬고

어제
익인4
진짜 맞아.. 긴장 -> 허전함 -> 한심 이때 잊혀지는거같아
어제
익인3
근데 진짜 결국 시간이 약이더라..
이사람뿐이겠지 했는데 세상에 반은 남녀더라고 또

어제
익인5
아무렇지않음 내가ㅜ찬 입장이라 그런지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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