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연인이 나한테 직접적으로 협박하는게 아니라 내 주변인들에게 내 비밀 얘기를 살짝 흘리며 나 스스로 견딜 수 없는 불안감과 압박을 느끼게 하는 상황이라면
1. 만나서 얘기하자고 한다(그날로 누가 죽든 끝장이 날 수도)
2. 시간이 약이라 생각하고 피한다(내가 피말라 죽을수도)
둘 다 최악이지... 이러다 내가 미쳐버릴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