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너무 후회하는데 ... 나는 혼자 해외여행 와있거든? 근데 아까 너무 궁금하기도 하고 심심해서 숙소에 있으면서 데이팅 앱을 깔아봤어 대화는 안 했고 어떤 사람이 있는지 (물론 애인 있는 사람이 앱 까는 건 진짜 안될짓인거 알아 ㅠ ) 그냥 너무 궁금했어 이 나라 사람들은 어떤지. 그러고 너무 양심에 찔려서 한시간 뒤에 탈퇴하긴 했는데 뭔가 아직도 애인 생각하면 미안하기도 하고 마음이 너무 안 좋아서.. 솔직하게 말해야 해? 바람은 아니지 ..? 하 나도 너무 후회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