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무관심한 증거 중 하나가 자녀 학년이랑 반 모르는거라잖아

이거 일반화해도 되는거 맞는 사례인가?

자녀 옷 사이즈 잘 모르고 이런 거

[익인1]

ㄴㄴ 우리부모님은 나한테 관심 많은데 내가 아무말도 안해서 몰랐음

[글쓴이]

안 물어보심? 학급 통지서도 오잖아
예를들어 5학년인데 자녀가 3학년인줄 알고 이런거 말하는거

[익인3]

그건 오바다

[익인3]

걍 반번호정도는 모를수고 있다고 생각함

[익인1]

이건 아님 본문에 몇반인지 모른다길래 나이는 다 알잖아 관심없어도 애가 몇살인지는

[글쓴이]

응 학년 그리고 반
근데 학년 자체부터가 아예 모르는 경우 잘못 아는 경우!

[익인2]

ㅇㅇ 학년 반도 모르는 건 관심 없는 거 맞는 거 같은데
중1 고1 이런식으로 헷갈릴 순 있어도 갑자기 일이 생겨서 학교 전화하면 그럼 애 어떻게 찾을거임
진짜 좋게 쳐줘서 반은 그럴 수 있다 쳐도 학년을 모른다고? 본인 자식 나이를..??

[글쓴이]

그렇던데
학년을 모르더라

[익인2]

그럼 ㄹㅇ 애 한테 관심 없는 거임

[익인3]

모를수도 있긴함

[글쓴이]

ㅇㄷ!

[익인4]

심했다..

[익인5]

고등교사인데 모르는사람 진짜 많아

[익인5]

학교설명회때 자녀 학반찾아가서 명렬표 옆에 서명하라고하면 자기 자녀 몇반인지몰라서 헤매는사람 진짜 많음 우리가 애 이름물어보고 찾아줘 ㅋㅋㅋㅋ

[글쓴이]

익인이네 학교는 입시 대학교설명회를 그렇게 하구나..

[익인5]

웅 강당입구에 서명부놓는데 모르는사람 진짜 많앜ㅋㅋㅋ
아님 학부모상담하러왓다고 교무실오면 자녀몇반이냐고 물어보거든 담임쌤 찾아드리려고
그때도 모르는사람 많아!

[글쓴이]

그래두 학교 행사 찾아갈 정도면 관심 많으신 분들 같음데

[익인5]

글쓴이에게
웅 그니까 내말은 무관심하지않아도 모를수잇다능거지
특히 애가 둘이상이거나 부모도 일하는사람이거나하면 어쩔수없는듯! 고딩쯤되면 애 반이 이미 최소 10번은 바뀐거자나(초6+중3+고1~3) 헷갈릴만하다고생각해!

[익인5]

5에게
심지어 애들도 자기가 몇반몇번인지 헷갈려서 시험지나 뭐 제출할때 전년도 학번쓰는애들 잇음 ㅋㅋㅋㅋ 부모임이야 당연 헷갈릴만한거같아

[익인6]

아.... 나 맨날 반 헷갈려서 애들한테 물어보는데 가정학습지 쓸때마다 물어보는데 반성하게되네.....

[글쓴이]

헷갈리는거랑 다른 문제! 윗댓보면 학년 자체를 모르는 경우 있잖아 옷사이즈도 잘 모르고

[익인6]

아 학년이랑 나이는 모를수가 없는데 옷 사이즈는 진짜.. 브랜드마다 사이즈 다르고 우린 애둘이 옷사이즈 딱 한사이즈 차이라 헷갈려서 살때마다 잘못사긴해 애 셋에.. 맞벌이긴함 진짜 정신 1도 없어

[익인7]

우리 부모님은 먹고사느라 너무 바빴어서
난 이해해 평상시에 잘하니까 잘하겠거니 싶기도하고 또 할머니가 키워줬엉

[익인8]

반은 모를수있는데 학년은 좀 관심없어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