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나름 그냥 나살고싶은대로 하거싶은거 배우고싶은거 하면서 꿈 잃지않고 잘 살려고 열심히 발버둥친다 생각하는데
엄마는 곧 30이라고 돈모으고 결혼자금도 모으고 해라 이러거든 근데 나는 30살에는 뭐해야지 35살에는 애낳고 40살에는 뭐하고 이런게 싫어 몇살에는 뭐해야한다 .
그런거 생각하면 도전할것도 망설여진다 생각하거든?
근데 엄마한테 그런말 하지말라니까 넌 당연히 듣기싫을거래
니 약점이고 너가 회피하는 부분이라고 ..난 그렇게생각 안해
일러스트작가 준비+타투이스트 하고있고 그거하며 돈도버는데 저런식으로 내 자존감 다 때리고 약점이라하니까 세상에
하나뿐인 부모가 저렇게 말하니까 넘 상처임...ㅠㅠ
옛날에 25살 백수일때(알바쉴때) 100원도 안버는애가 뭘 자꾸 놀고먹냐고 엄청 말해서 그때도 몇날을 울었는데 ..
엄마 말 들으니 내인생이 초라하네 증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