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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50l
27살인데 카페 직원이거든 4대 월 세후230받는데 
난 나름 그냥 나살고싶은대로 하거싶은거 배우고싶은거 하면서 꿈 잃지않고 잘 살려고 열심히 발버둥친다 생각하는데
엄마는 곧 30이라고 돈모으고 결혼자금도 모으고 해라 이러거든 근데 나는 30살에는 뭐해야지 35살에는 애낳고 40살에는 뭐하고 이런게 싫어 몇살에는 뭐해야한다 .
그런거 생각하면 도전할것도 망설여진다 생각하거든?

근데 엄마한테 그런말 하지말라니까 넌 당연히 듣기싫을거래
니 약점이고 너가 회피하는 부분이라고 ..난 그렇게생각 안해
일러스트작가 준비+타투이스트 하고있고 그거하며 돈도버는데 저런식으로 내 자존감 다 때리고 약점이라하니까 세상에
하나뿐인 부모가 저렇게 말하니까 넘 상처임...ㅠㅠ
옛날에 25살 백수일때(알바쉴때) 100원도 안버는애가 뭘 자꾸 놀고먹냐고 엄청 말해서 그때도 몇날을 울었는데 ..
엄마 말 들으니 내인생이 초라하네 증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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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시간 전
글쓴이
일찍결혼하시긴 했어 21살 .. 나는 진짜 살라고 발버둥치는거거든 한때는 죽을려고 죽을시도도 했다가 괜찮아진건데 그때도 엄마가원인이였고 평소에는 자매같이 정말 좋은 엄마인데 저럴때 엄마말은 평생 가더라 ..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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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시간 전
글쓴이
나 istp랑 isfp 왓다갓다해 난 그냥 내인생 자기뜻대로 흘러가게 경로 바꿀려고하는게 짜증나 ㅜ
20시간 전
익인2
진짜 혀가 칼인 사람들이 있음
20시간 전
익인3
어머니 약간 엣티제이신듯....근데 쓴이도좀 유리멘탈인거같애..난 솔직히 말해서 아무렇지도 않거든..
20시간 전
익인5
같이살아? 그런 소리 안들으려면 독립하는 수밖에 없다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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