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죽겠어요 미쳐버리겠어요ㅠㅠㅠㅠ 외과인데 하루에 입원 6명 받고 6명 수술 준비하고 그냥 나도 모르게 일하다가 스테이션에서 훌쩍하면서 욺 울 시간도 없음 그냥 내 눈에서 눈물이 흐르지 거기에 동요되면 일을 할 수가 없음매일 밥 먹을 시간은 개뿔 화장실은 사치전공의 파업이라서 괜찮지 않겠냐고 누가 하냐고 진짜 죽을 것 같아 나는 한 명인데 내 환자는 12명 13명이고 여기에 보호자까지 하면 정말 숨이 안 쉬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