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할머니 할아버지랑 비위 상해서 같이 밥 못먹겠어.......ㅠㅠㅠ

밑반찬으로 나온 양념게장 계속 뒤적거리다

젓가락에 묻은 양념 쪽 빨고

또 하나하나 건드리면서 뒤적이다가

하나 집어서 나 먹으라고 놔주고

또 갈비 게장양념에 찍어먹는다고 반찬그릇에 막 비비고

그 양념묻은 갈비 다시 불판위에 올리고.....

하....진짜 내색은 안했는데

나 이런거 진짜 싫어한단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익인1]

뭔지 이해한다 진짜.......

[익인2]

아..뭔지 아는데 30-50년대생분들이라고 생각하면 진짜 이해됨..

[익인2]

진짜 나도 알아서 할머니할아버지 계속 찾아뵙는데 너무 기빨림 힘든데 또 찾아뵈어야지 하고ㅜ

[익인3]

너무 이해감..

[익인4]

글보고속이안좋아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