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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컬 알게 된 후로 좋아하는 색을 잃어버린 기분17 l 일상
  새 글 (W)       
l조회 86l
원래는 핑크 엄청 좋아하고 그래서
퍼컬 진단 받으러 갔을때
파우치에 있는 색조들이 죄다
여쿨 겨쿨 컬러라고 했거든
근데 봄웜 비비드(클리어)로 진단받아서
그이후로 그 톤에 맞는 립 블러셔만 주구장창 사다보니
화장대엔 다 비슷비슷한 애들만 있고
내가 뭘 좋아했었는지 기억도 안나고
그냥 아 이거 딱봐도 봄웜색이네
구분하는 능력만 생김,,
그리고 예전에 좋아하던 핑크도
보나마나 안어울리겠지 이런생각도 들고,,ㅠ
나같은 익 있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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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어제
글쓴이
근데 이제 내가 뭔 색을 좋아하는지 모르겠어 이렇게 산지 너무 오래되섴ㅋㅋㅋㅋ예전에 이쁘다고 생각한게 이제 안예뻐보여
어제
글쓴이
그냥 안써본것들 써볼까,,
어제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어제
글쓴이
하긴 그렇긴하닼ㅋㅋㅋ 발라보고 너무 아닌것만 아니면 사봐야징ㅎㅎ
어제
익인2
난 그래서 퍼컬 진단 한번도 안받아봄... 맥 칠리랑 쨍한 래스팅패션 핫핑크립이 공존하는 파우치를 가짐
어제
글쓴이
퍼스널컬러가 이제 내 삶을 점령해버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맥칠리랑 핫핑크립 공존 대박인데?? 멋있다
어제
익인3
나랑 똑같다 .. 난 근데 반대임 ㅜㅜ 난 봄웜/갈웜 생각하고 갓는데 여쿨 진단 받아서 … 멘붕왓엇음.. 결국 화장품 싹 갈긴 했는데 ㅠ 이게 잘 어울리는지도 모르겟고 ..
어제
글쓴이
헉 나도 ,, 내가 봄웜이라니 이러면서 립 사는데 이게 나한테 어울리나 싶고 막 그랬었어..
어제
익인3
이게 너무 옛날 화장품에 익숙해져서 그런걸수도 ㅠㅠㅠㅠ
어제
글쓴이
맞아.. 그리고 그 초반에는 퍼컬 궁예하는 콘텐츠같은거 되게 많아서 야매로 해보고 아 나 겨쿨인가 ㅋ 이러고 잔뜩 산것도 있긴했엌ㅋㅋㅋ
어제
익인4
나도 ..봄웜의 느낌이 좋아서 모았는데 갈웜나옴...ㅎ
어제
글쓴이
헉 내친구는 갈웜 기대하고 갔는데 여쿨 나왔었는뎈ㅋㅋㅋ 다들 추구퍼컬이 다르구나..
어제
익인4
진짜 세상 무너지는 줄...내 29년 인생 부정당한 느낌이었어...
어제
익인5
거기서 뭐 말해준 거 없어 ? 나도 여뮽인데 난 명채도만 맞으면 웜쿨 크게 안 타는 편이라 갈뮽까지 끌어다 씀
어제
글쓴이
겨쿨 브라이트까진 괜찮은데 뮤트 모브 여리여리 이런건 안된다고 하긴하도라..
어제
익인5
아이고 ... 정 안 되면 쓰니가 말한 여리여리한 애 베이스로 깔고 쓰니 퍼컬 톡톡 발라서 기분이라도 내봐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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