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나 직장중에 애기엄마아빠 상대하는곳은 가지말길...제발ㅋㅋ

베이비스튜디오 5년 넘게 일하다 그만뒀는데 몸이랑 정신. 다 피폐해짐... 사진찍다가 아기안웃으면 (아기들은 컨디션에 따라 다르고 낯가림도 있는데)그대로 욕오지게 먹고 못한다느니 뭐니 난리치는 엄빠들 많고 사진맘에 안들면 30~40분동안 상욕듣는건기본, 삿대질은 기본 죄송합니다 고개숙여 사과하라고 하고 이것저것 난동부리고 첫째있음 안챙기고 우리보고 다케어하라고하고 함. 한번진상은 영원히 우리매장와서 직원들 피말리게하고 사진 맘에 안든다는 이유만으로 전화로 죽인다는둥 막말함.. 물론 착한분들도 많으시지만 너무 많은 js들을 보고 이업계를 떠나고 더이상 좋게보이지않음

[익인1]

나 그런 알바 한 이후로 애기 혐오 생김

[글쓴이]

난 애기보다는 애기엄마아빠ㅋㅋㅋㄱ애기들은 어쩔수없다고 보는데 하ㅜ

[익인2]

소아청소년과가 왜 사양산업인지 알겠더라
저출생이 유일한 이유가 아니야

[글쓴이]

맞아 자기애도 소중하겠지만 우리도 누군가의 자식인데 그정도로막말들을 이유있나 싶음. 나랑 같이 일하는 애한테는 애아빠가 첫째한테 저뚱뚱한아줌마 따라가~ 이러기도 하고ㅋㅋ걍 사람취급을 안하는 사람 많더라
나는 일하다가 첫째가 나때리고 장난감 집어던지는데 내가 순간적으로 표정 안좋았는데 그거 컴플 걸린적도있음ㅜㅡ아니아프다구요ㅜㅜ

[익인2]

사소한거 갖고 꼬투리 잡으면 "내가 언제 그랬냐? CCTV 한번 돌려봐라"라고 니가 아주 강짜를 놔야 함
하다못해 선수들도 억울한 판정 받으면 비디오판독(VAR) 돌려보자고 하는데
그녀석들도 강약약강이라
기쎄게 나가는 방법밖에 없음

[글쓴이]

근데 업계에서도 소문 무시못해서 걍 직원들이 무조건 머리숙여야해,..ㅎ

[익인2]

이 거지같은 업계 걍 때려친다 각오하고 사회정의를 위해서 막나가는 방법도 있음
"니들이 뭐 내 빨간줄 그어줄거냐 뭐할거냐" 이러면서 ㅋㅋ
물론 나처럼 반골기질이 있는경우 한정해서

[익인3]

내 주변 어린이집 교사들도 부모때문에 그만둠
애기는 좋아하는데

[익인3]

한 4명인가 다 그만둠 5년 겨우 채우고

[글쓴이]

내주변에도 아기엄마들이 인스타 계정 알아내서 찾아보고 그걸로 욕하고 해서 그만둔사람있고 아예 폰 두개들고다니는애들도 많음

[익인3]

뭔 목걸이나 귀걸이 차고오면 지ㄹ..명품백 맨다고 지ㄹ... 사진 이쁘게 안찍는다고 ㅈ랄 ... 사진 갯수가 딴애가 더 많다고 ... 진짜 별 지ral도지ㄹ도

[글쓴이]

ㅁㅈㅁㅈ 내지인도 명품차고 다닌다고 욕하고 남친이랑 찍은 사진 다 캡쳐해서 그걸로 태클걸고 그랬다함ㅋㅋ

[익인3]

우리이모 딸들이 돈모아서 어버이날에 사준 작은 14k 금목걸이랑 금귀걸이 맨날 끼고 다녔는데 학부모가 뭐라해서 뺌...

[익인2]

그런 졸부들이 김건희 명품백은 하나도 지적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