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했을 때는 그냥 '헤어ㅈ'까지만 생각해도 눈시울이 붉어지고 눈물 났고
오늘따라 유난히 한가해서 더더욱 걔 생각났고
카톡 친구들 아무나 다 붙잡고 엉엉대고
점심때는 점심 스킵하고 아무도 없는 화장실가서 울고
오후에는 일기쓰고 난 뒤 좀 괜찮아졌다
아직 2시이지만... 지금은 맘 좀 괜찮아짐...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