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잘못은 아닌데 걔 가정사까지 하나하다 알아서 그런가 인스타 스토리 볼 때마다 매치 안되서 불편함..걔 엄마가 우리 엄마한테 전화 해서 자기 집안 사정 얘기 다 하면 또 우리 엄만 그걸 나한테 얘기 하니까..안친하긴 해 아빠는 몇년째 무직에 오빠도 성인인데 취업 할 생각 안하고 집도 아예 수입 없고 못 살아서 엄마가 가끔 도와주는데 인스타에선 맨날 감성카페 가고 해외도 파란사다리?그걸로 지원 받아서 간 건데 아닌 척 하면서 스토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