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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6l
내친구들 부모님 보면 그래도 대학 나오신 분들이 많고
막 엄청 부잣집은 아니어도 당장 내일 먹을거 없어서 손가락 빨던 그런 형편은 아니셨던거같거든
근데 엄마아빠는 자꾸 당신 사셨을때는 음식하면 5-6일은 그 음식만 먹었고 다들 못살았다고
원래도 너같은애들은 공장 가는게 당연했다면서 공장 안보내고 대학 보내준거만으로도 엄청 감사해야하는일이래(아니 나 공부 잘함…내신 1.2등급임;)
당연히 예전에 비교하면 지금이 더 풍족하게 사는거니까 월급같은거도 살기편해졌으니 가족들 나눠주는거 당연하다고.. 아니 70년대가 그정도는 아니지않나????ㅠㅠㅠ 응팔때 고등학생이신분들인데..


 
익인1
아빠 깡시골출신인데 동네에 대학 간 사람 아빠 밖에 없었대
그리고 고모 다섯명인데 다 10대때부터 공장다녔어

어제
글쓴이
우리대학 동기선후배들보면 부모님중에 고졸인 사람이 나밖에없어가지고..
어제
익인1
세상에 너 주위 사람들만 있는게 아니짆아...
어제
익인2
못살던 시대 맞아. 응팔... 드라마잖아? 거기 부모들 직업도 보험/ 선생 / 은행 / 금은방 이런거니까 잘사는축이고. 지방쪽은 여자 공부 잘 안시켰어. 공장 보내고 돈 벌어오라고 그랬지.
어제
익인3
어느 지역에 살았는지가 중요하지.. 장녀면 학교도 못가고 그랬어.. 남동생 있으면 학교보내고 그러던 시절
어제
익인4
공부 잘하는거랑 별개로 대학진학률 25퍼 밖에 안됐고 여자들은 대부분 공장 보내서 집안 남자들 대학 보내던 시절 맞음
어제
글쓴이
내가 명문댄데 울동기선후배들 부모님들도 싹다 이대, 한양대, 외대, 스카이 분들 많으시거든 그건 그냥 명문대 자녀의 부모가 명문대일 확률이 높아서 구냥 그런건가??
어제
익인4
너만 개천용이고 나머진 은~금수저인갑지
어제
익인5
90년대까지 외동이나 자매 아닌이상..여자는 대학 잘 안가던 시절이였음
어제
익인6
응팔은 서울애들이잖아 울 엄마는 시골에서 혼자 지방도시로 올라와서 상고 다니면서 공장다니고
울 아빠네는 할아버지할머니 배로 일본 밀항해서 공장에서 일하고 그 돈 한국 보내고...그렇게 살았음

어제
익인6
엄마 응팔 애들이랑 동갑인데 응팔 드라마 보면서 진짜 어리둥절해했음 서울은 정말 다른세상이었구나 하고
어제
익인7
우리아빠는 돈 없어서 졸업식 짜장면도 못 먹고 부모님도 일하러 가셔야해서 혼자 졸업해ㅛ대 글고 돈 없어서 대학도 못갔대
어제
익인8
대학진학률이랑 그시절 gdp랑 평균임금 봐도 사이즈 나오니까 검색해봐
어제
글쓴이
내가 속한 집단이 명문대라
명문대 자녀의 부모도 명문대 머 이런 대물림 많이되는거였군

어제
익인9
지역마다 다름 서울은 잘 살았겠지만
나 경상도 사는데 이쪽은 중졸로 취직나가는 사람도 많았음

어제
익인9
우리 엄마는 위에 형제들이 취직해서 돈 보내줘가지고 고등학교까진 나왔거든
상고 상위권이여서 담임이 제발 얘는 대학보내라 했는데 할머니가 딸이기도 하고 돈없다고 안보내줘서 엄마 고졸로 취직함
대학 못가는거 알면서도 수능쳤는데 치고 나오면서 울었대
돈벌어서 대학가려고 돈 모았는데 작은 이모가 대학가고 싶다고 엄마한테 졸라서 모은돈 다 이모 줘버리고 이모는 대학감
그래도 이제 상고에서 상위권이였고 머리가 좀 되니까 대기업 생산직으로 갔는데 사무직으로 바뀜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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