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내 친구 고민 글인데 좀 봐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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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친구는 26년 모쏠 성격 찐따 남성 

2.소개로 어찌저찌 애인 사귐 (이건 생략)

3.근데 이 연인관계가 좀 심상치않음 

4.하도 찐따다 보니 말주변도 없어서 톡 주기가 1시간일 정도임 (주말 포함) 보통은 3~4시간 이라고 들음 

5.그냥 친한 관계가 형성이 안 된 상태로 서로 알고 연락한 기간만 길어짐 

6. 근데도 사귀게 됨 대신 여자쪽이 사귀기전에 천천히 알아가보자 라고 함

7. 여기서부터 친구의 찡찡 시작 

8.사귀는 사이인데도 연락이 늦고 사귀기전이랑 달라진게 없다 

9.나: 애초에 친하지도 않은데 연락이 빨리 될리가 없다 연락 문제는 고사하고 친밀감이 형성이 안된 상탸에서 사귄것도 신기한 마당이다 

그 친밀감을 먼저 형성해라 

10.이 말은 알아 먹음 근데 찐따라 그 벽을 못깨겠다함 그러다가 누구한테 털어놓으니 가라앉는지 한동안 말 안하다가 8의 찡찡 반복함 

11.8부터 10을 한 이주째 반복중임 

12.어케해야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