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전애인 사귈 때
초반에는 좋아하고 호감이 당연히 있어서 사귄게 맞대
둘이 120일 정도 만났고
근데 70일 정도 지나고 부터는 이게 맞나.. 좋아하는 감정이 더 안 커지고 그만 만나야 하나 고민이 많았대
그 과정에서 친구들이랑 다니면서 헌팅하고 다니고 다른 여자들 번호 따서 연락하고 잠자리 했던 전 썸녀 만나고 그랬는데
또 결국에는 그 전애인이랑 안 헤어지고 100일도 챙기고
그런 마음이 있었다면서 데이트도 하고 스킨쉽도 하고
다 했더라고..
그래서 왜그랬냐니까 자기한테 잘해준 거니까
그냥 자기도 맞춰준거래
그래서 내가 그럼 헤어지고 다른 짓거리를 했으면 됐지 않냐니까… 처음 제대로 사귄 애인였고 자기한테 너무 잘해주고 친해져서 헤어지자고 말을 못했었대
난 이게 이해가 안 돼.. 그럴 수도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