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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이 서울이고 구축아파트 46평임(방4개). 나랑, 남동생2명 엄빠 이렇게 5명인데, 외조부모님포함 7명임.

같이 살게된 이유는 할머니할아버지가 연세도있으시고 몸도 안좋아서 같이사는거건든 요양원보내는것도 싫고, 할아버지할머니 홀로사는것보다 같이사는게 치매예방에 좋다고 함.

그러다보니 집이 46평이라도 조금 비좁아. 방1은 할머니할아버지가 쓰고, 방2는 내가쓰고, 방3/4는 동생들이써..엄빠는 거실에서 침대두고 주무시고.

사실상 정상적인 거실(?)은 아니지ㅋㅋㅋ 독립을 하면되지않나 싶어도 직장이 여기근처다 보니 자취하기에는 너무 돈이 아깝고, 동생들도 학교가 여기근처고 원하는 집장도 서울쪽이니 자취의 의미가 없음.... 

그래도 우리가족 나름 화목하게 잘 사는데 동생친구가 우리집보더니 뒤에서 비웃더라ㅋㅋㅋ 거실에 침대있고 서랍있고 그런게 웃기다고... 그래도 우리집 나름 자가고, 주변에 있을거다있는 동네라서 집값싼편도 아님. 맘만먹으면 우리5가족도 따로 나가살만큼 돈도 있는데 저런 뒷담화당하니 슬프다...



 
익인1
슬플 것도 없음
걍 무시해 머리가 어린 것 같아
집이 넓든 좁든 조부모 모시든 안 모시든
남이 집 해주고 돈 줄 거 아니면 왈가왈부 자체가 말이 안 됨
쓰니가 전혀 주눅들지 않아도 됨
동생보고 걔랑 거리두라해 ㅋㅋ 버르장머리 밥말아먹은놈

7일 전
익인1
오히려 요즘시대에 조부모 모시고 사는 가족이 어디 흔해? 부모님도 대단하시고 동생 두명에 쓰니까지 그 누구도 불평불만 안 하고 화목하게 지내는데 왜 남이 뭐라해 ㅋㅋㅋ 따수워보이고 좋구만
7일 전
익인2
싹퉁바가지구만 남의 집 와서 저렇게 말하는 놈이랑 친구하지 말라고 해
7일 전
익인3
냅둬 가족 화목한게 최고야
뒷담한 사람 어리석네

7일 전
익인4
빈 거 티내지 말라구 전해줘 오히려 대가족이서 화목하게 사는게 진짜 대단한 거임
우리집은 3명이서도 서로 붙어 있음 얼마나 싸우는데.. 그 친구가 비정상이여

7일 전
익인5
동생들이 학교 다닐 나이면 동생 친구도 학생이란 뜻인데 지 손으로 돈 한푼 안벌어본게 건방지네
7일 전
익인6
좁은 평수에 7명이면 지금도 힘들지만 그게 진짜 힘든거지.. 46평인데 뭔 걱정... 부러워서 그런거임
7일 전
익인7
방 한 칸은 남동생 둘이 같이 쓰고 방 한 칸 부모님이 쓰면 좋을 것 같긴 한데 쓰니네가 그렇게 방을 정한 것도 이유가 있겠지 ㅎㅎ 집집마다 사정이 있는 건데 그걸로 뒷담화 하는 친구가 못됐네
7일 전
글쓴이
남자다보니 둘이 하도 성질드러워서 찢어놈ㅋㅋㅋ
7일 전
익인8
그런 애들 말 하나하나 담아두면 멘탈나가, 왜 모지리들 말에 신경써~ 쓰니가 행복하면 돼징!
7일 전
익인10
22신경쓰지마샘
7일 전
익인9
집커서 부럽다
7일 전
익인11
신경쓰지말어 집안 가구배치야 가족들 사정이지.. 그게 무례인 줄도 모르고 진짜 눈에 딱 보이는 것만 보고 말 할 줄 아는 애라는 거 알았으니 동생도 그 친구랑 거리 두게 되면 좋을 것 같아. 알아서 걸러져줘서 고맙다 생각하면 좋지 않을까.. 그런 애가 동생 옆에 있어봐야 동생 정서에만 부정적인 거 심어줄 것 같음..
7일 전
익인12
그런거 가지고 뭐라하는 애들이 진짜 한심하더라
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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