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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96l
2-3개월 뭔가 애인에 대한 혼란스러운 맘이 갑자기 있었는데 내가 볼땐 권태기는 아니고 혼자 그냥 지쳤던거 같거든 근데 이걸 혼자 고민하다가 앓다가 익숙해져서 애인 좋아했던 감정 자체를 까먹었어 이거 못돌리지…


 
둥이1
익숙한건지 식은건지 잘 구분해ㅠㅠ
어제
글쓴둥이
식은거같긴해..근데 애인 때문은 아니고 혼자 혼란스럽다가 저리됐어 안돌아오는데 어떡해 이대로 영영 잊어버린건가봐
어제
글쓴둥이
카톡도 걍 귀찮고 집오면 식은거같음 확 만날땐 그냥저냥 괜찮아…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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