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내잘못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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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육이 지애인 1년동안 집에 왔다갔다하면서 데려옴 근데 내가 그걸 엄청 싫어했고 불편하다 했는데 가족들은 걔 우울증이니 니가 참아라 이럼 근데 크리스마스에 또 온다고 허락 안받고 걍 통보함

내가 불편하니 나가서 놀아라 이랬는데 데려왔더라고? 근데 둘이 문 열어놓고 마사지하고 다리 끼고 누워있고 수다떨길래 시끄러우니까 방문 닫으라함 근데 걔 애인이 그거 듣고 기분이 엄청 나빴다네? ㅋㅋ 혈육은 엄마한테 내 뒷담 깠더라 그거보고 여태 참은거 터짐 내 잘못이야?

[익인1]

혈육이 안들으니 눈새인척 애인한테 오지말라고 직접말하고싶네
기분은 나빠도 이제안오겠지

[글쓴이]

기분이 왜 나쁜지 모르겠음 당연히 남의집에서 그렇게 가는거 예의 아닌거 알텐데 ㅋㅋ

[익인1]

그건그거고 지가 당한것만 생각하는듯
눈새짓하고 계속오니까 너도 눈새짓행

[글쓴이]

개웃겨 우리 가족이 밥 해주고 사준게 얼만데 아 전에는 왜 지 여친만 밥 조금주냐 이러고 밥차려줬는데 걔가 감사합니다 했나봄? 근데 엄마가 까먹고 대답을 안했나봐 근데 왜 대답 안하냐면서 개난리치고 열받어

[익인2]

집 혈육이 샀니
눈치가 없어도 정도껏 없어야지
눈치고 염치고 아무것도 없는듯

[글쓴이]

내가 오는거 싫어하는거 안대 내가 싫은티 엄청 내서 ㅋㅋ 근데 근데도 데려오더라고 그러니까 더 짜증나는거야

[익인2]

그니까 왜 싫어하는걸 아는데도 대리고 오는거야?
그리고 혈육 애인이 우울증 있는건 둘이 알아서 해결할 일이고,,, 결혼한것도 아닌데 왜 가족한테까지 이해하라해?

[글쓴이]

내말이 알면 오지를 말든가 ㅋㅋ 아니 혈육이 우울증이고 걔도 우울증 ㅋㅋ 걍 혈육 심기 거슬리게하지말아야되고 내가 다 이해해야돼 개어이없지않니? 그렇다고 쟤가 알아주는것도 아니고 그말했다고 내 뒷담이나 까는데 ㅋㅋ

[익인2]

차라리 둘이 나가서 살라고해
왜 가족들한테까지 민폐끼쳐 ;

[글쓴이]

2에게
둘이 거지라 못할걸 글고 엄빠한테 자취 시켜달라고 조름 ㅋㅋㅋㅋ

[익인2]

글쓴이에게
이야 스스로 할줄아는게 아무것도 없네?
상대도 웃긴게 남의 집에 그렇게 들락거리면서 눈치조차 안보이나?

[글쓴이]

2에게
눈치는 보는것 같은데 모르겠음 눈치주면 난리침 ㅋㅌ 혈육이 걍 와도 된다한건지 ㅋㅋ 눈치는 깐것 같은데 계속 오더라고 노이해

[익인3]

혈육애인이 너네집 봉으로 보네 ㅋㅋ 너 잘못 1도 없어

[글쓴이]

저 ㄴ은 얹혀살면서 뭔 불만이 저리도 많은지 ㅋㅋ 짜증나게함

[글쓴이]

내가 엄마한테 쟤가 우리집 무시하는거라했더니 뭘 또 그렇게 생각하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