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한 건물에 불이 엄청 크게 났어
내가 밖에서 지켜보다가 안으로 들어가서 보이는 할머니를 대피시키려고 계단으로 가는데 화장실에서 다른 할머니가 나오시더라.
그래서 두 분을 대피시키는데 1층에 거의 다 다를때 쯤 처음 본 할머니가 더이상 못 걷겠다고 쓰러지셔서 내가 업고 구급대원 있는 곳까지 뛰어서 데려다드렸어.
근데 다른 할머니가 안 보여서 위를 보니까 그 할머니도 쓰러져계시더라.
그래서 그 분도 재빨리 업고 뛰어서 구급대원 있는곳까지 뛰었는데 결국은 그분이 돌아가셨어.
근데 내가 너무 서럽게 울면서 죄송하다고 하다가 꿈에서 깼는데 아직까지도 마음이 싱숭생숭하네ㅠㅠ
혹시 이런꿈은 무슨 의미인지 아는 사람 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