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그냥 시선이 느껴지길래 버스 탈 것도 아니었는데 일부러 버정에 앉아있으니까 그사람도 서길래 버스타려나보다 하고 5분 있다가 다른 곳으로 갔는데 없는 줄 알고 두리번 거렸더니 세걸음 뒤에 있는 거 보고 소름 돋아서 길 건너 다이소로 들어가니까 따라 들어오고 지하1층에 숨어 있으니까 또 따라 내려왔었음ㅋㅋㅋㅋ 진짜 경찰이고 뭐고 그냥 공포에 몸이 달달떨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