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과자먹을 때 꼭 저걸 다 먹어야 한다는 강박생김 나만 그래?

예를 들어 오예스나 쿠크다스를 사잔아

그럼 눈에띄일때마다 내가 쟤를 사왔으니 빨리 먹어 없애야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안먹고싶어도 그냥 하나씩 자꾸 먹음 

그리고 봉지과자를 사도 뜯엇으니까 한방에 다 먹어야겟단 생각이 들어서 질려도 앉은 자리에서 억지루 다 머금

그래서 과자 잘 안 사먹게돼... 나만 이래? ㅋㅋㅋㅋ

[익인1]

예전엔 그랬는데 어느순간부터 안그랰ㅋㅋㅋㅋㅋ

[글쓴이]

과자에 대한 책임감이라고 해야하나 되게 이상한 데서 발휘가 되네... ㅋㅋㅋㅋㅋㅋㅋ

[익인2]

헉 강박?? 난 걍 다 먹고 싶어서 먹어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웃겨

[익인3]

나도.. 눈앞에 있는건 다 먹어야됨.

[글쓴이]

과자 진짜 한줌씩만 팔앗으면 좋겠다 맛만 보고 말게 ㅡ.ㅡ 막 오백원에 홈런볼 다섯개 초코송이 네개 이렇게

[익인4]

난 봉지과자 뜯어도 남겨서 찝어놓을때 희열이 느껴짐

[글쓴이]

헐 특이하네.... 좀지나면 맛없어지지 않아?!

[익인4]

잘 찝어두면 괜찮던데? 크게 이상한적 앖엇어!

[글쓴이]

오오오오 너는 조은 습관잉거같아... 먹어치우는 습관보다 훨 낫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