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면서 친해진사람인데
최근 서울로이사가셨고
난 조만간 서울가거든
근데 둘다 와인좋아하는취미가 같아서
맨날 와인얘기하다가 서울오면 와인나눠먹쟤서
알겠다고하고 두병 사셨는데
콜키지되는 레스토랑에서 한병마시고 집에서 한병마시쟤
오반가?
이성적인감정은 전혀없었고 플러팅느낌도 아니긴한디
괜히 갔다가 또라이같아보일까봐
집은 좀 불편하다고 말햐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