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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캣맘 사이트에 들어가봤는데 남편이랑 자식이 알러지 있는데도 맘대로 집에 데려오고 긁어서 피부에 피날정도로 문제 생겼다고 글올리니까 댓글들이 다 약먹고 참으라 하세요

사람이 참아야죠ㅠ 이러던데 걍 뭔가 기괴함

어떤 사람은 남편 출장간 사이에 고양이 몰래 집에 데려왔는데 고양이가 반항적이라 쫓아내지도 못한다 남편 오기전에 쫓아내야하는데 누가 좀 도와달라 이런 글도 올라오고

울 동네도 여기저기에 마음대로 집 설치하고 cctv로 감시중이라고 협박문 써있고 차로 돌아당기면서 골목마다 사료 뿌리던데 뭐하자는건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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