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사람들은 모를 수가 없다고 하잖아

그러면 예쁘장도 모를 수가 없나?

[익인1]

ㅇㅇ 모를 수가 없음
이쁘장이어도 주변에서 이쁘다고 얘기 많이 듣잖아

[익인2]

미의 기준은 다 너무 다르니까 솔직히 예쁘장이라는 말도 웃김 ㅠㅠ ㅋㅋㅋㅋㅋㅋ 예쁘단 말 몇 번만 들어도 걍 예쁘구나 알 듯

[익인4]

22

[익인4]

걍 예쁜애들은 대학에서도 예쁜애타이틀가지고잇고 취업해도 비슷함 예쁘장정도면 그냥예쁜애는아닌거임....

[글쓴이]

예쁘장정도면 자기가 예쁘장인지 잘 모른다는거지?

[익인4]

예쁘다소리를 가끔들으니까......

[익인5]

예쁘장해도 예쁘다는 소리 오지게들음 처음만날때 예의상으로라도 외모얘기하고

[익인6]

ㅇㅇ 솔직히 모를수가 없음 자존감 개바닥치는 사람 아닌이상

[글쓴이]

그러면 자기가 예쁜지 모르는 사람은 평범~못생에 속한다고 보면 되지?

[익인6]

자존감이 엄청 낮을수도 있지! 아님 뭐 히키코모리 수준으로 집에서 안나오거나

[익인7]

엥 나 예쁘장인데 요즘은 대놓고 너는 예쁘다 이런소리 대놓고 안하던데.. 직장 입사하고 20대 후반으로 갈수록 외모관련 언급을 잘 안해
나는 어케 알았냐면 남자들이 내 외모 은근슬쩍 칭찬해서 알았음

[익인7]

그전에는 예쁘단 소리 정말 간혹 들었지만 그래서 긴가민가했음
특히나 코시국때는 사람도 진짜 1년에 5명도 안만나고 그랫어가지고 더더욱 몰랐고
근데 어딜가도 나한테 먼저 다가오고그랫어

[익인7]

완전 개짱예는 모를수가없긴한데 평균이상 예쁘..?이 수준은 내얼굴을 모두가 좋아하는건 아니라서 개헷갈리는게 당연한거임

[익인8]

진짜 그놈의 예쁘장

[익인15]

ㄹㅇ 정병단어

[익인9]

애초에 거울보면 알자너~

[익인12]

22 솔직히 거울 보면 다 알자나 ㅋㅋㅋ

[익인7]

근데 착각하는 경우도 있지않을까? 난 거울보면 진짜 예쁘다고 생각하는데 (물론 조명에따라 다름 ㅋㅋ) 주위반응은 그정돈 아닌지라..
주위반응은 걍 예쁘...~...¿ 이정도

[익인10]

예쁘장은 추구미가 본인이랑 다르면 모를 수도 ㅋ 근데 예쁜애들은 백퍼 알어

[익인11]

길 걸을때 사람들 시선 자체가 다름
못생기면 아무도 내 쪽으로 고개를 안 돌린다고 해야하나? 투명인간 같은 느낌이면
예쁨, 잘생이면 사람들이 본인을 너무 의식함 ㅋㅋ

[익인13]

ㅋㅋ그게 그거임
다 예쁜걸 표현한 말인데 모를리가 아기때부터 예쁘단 소릴 여러 표현으로 들어왔겠지
예쁘장은 사투리 아님??

[글쓴이]

내 눈에 예쁘다고 생각한 애들한테
예쁘다고 말하면 극구로 부정하는데 겸손해서 그런거겠지?

[익인13]

겸손보단 민망 맞다하면 재수없단 소리 들을까봐 그냥 하는 소리겠지ㅎㅎ

[익인14]

모를 수 없음

[익인16]

걍 거울보면 알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