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나정도 되는 예쁘장인 친구들 엄청 많을듯

1. 길거리 번따 개많이 당하긴하지만 1:2:7 비율로 훈훈:평범:찐따임

2. 어딜가든 예쁘단 말 듣지만 길캐 당해본 적은 없음

3. 45도 각도에 얼빡샷 셀카만 짱예처럼 나오고 멀리서 찍은 정면이나 후면은 개평범하게 생김

4. 예쁘단 말 많이 들어서 솔직히 평범한 외모는 아닌거 알고있음 근데 짱예급 인플루언서나 연예인들보면 저정도는 아닌거 알아서 외모정병옴

5. 컨디션 따라 나정도면 개예쁘지 vs 난 왜이렇게 못생겼지

 극과극 기분을 왔다갔다함

[익인1]

몇살이야

[글쓴이]

23살..

[익인2]

와미친 나인데

[익인2]

나이도 똑같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아놔 ㅋㅋㅋㅋㅋㅋ

[익인3]

아마 대힌민국 여자들 50프로가 저러지 않을까...나도 스트레스야.. 진짜 평범은 아닌거 확실한데 막 이쁘진 않아서..

[익인4]

본문은 걍 예쁜 거 아니야?

[글쓴이]

모르겠어 기준이 너무 높은가 근데 걍 후면카메라로 찍힌 나 보면 너무 평범함ㅋㅋ근데 또 칭찬은 엄청 들어서 예쁜가? 헷갈려

[익인5]

2 3 4 나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ㅋㅋ오 내가 비정상인 줄 알아서 살짝 무서웠다

[익인6]

그것두 20대 중후반 넘어가면 없다....ㅋㅋㅋㅋㅋ아주 가아끔 있고... 워낙 내가 집 직장 집 직장이기도 하지만.. ㅋㅋㅋㅋ 젊을 때 즐겨!!!

[익인6]

5는 진자 인정이야....ㅋㅋㅋㅋㅋㅋ나는 왜케 생리할 때 못생겨보이는지.... 거울 뿌시거싶름

[익인8]

22 20대 초반에 나나 친구들이나 다 외모정병 있었는데 중후반 되니까 없어짐 그냥 그 시기가 있는거 같아

[익인6]

ㅋㅋㅋㅋ정병도 걍... 어... 대충살어...이러고...ㅋㅋㅋㅋㅋ 피곤해 죽겟어서 외모는 무슨...세수 대충하고 안경끼고 출근하기 바빠ㅋㅋㅋㅋㅋ 번따 이런것도 이제 없다 없어ㅋㅋㅋㅋㅋㅋㅋ

[익인7]

나잖아…?

[익인9]

나잖아..?!

[글쓴이]

아니 다들 정말 저렇구만?

[익인10]

특징쓴거 귀엽다 ㅋㅋㅋㅋ

[익인11]

ㅋㅋㅋㅋㅋㅋㅋㅋ나다.. 1번 특히 개공감

[익인12]

어딜가나 예쁘다는 소리듣고 길거리에서 번호를 엄청 따이면 과에서 얼굴로 유명하다는건데 그정도면 예쁘장이 아니라 걍 예쁜 거 아니야..?

[익인13]

22222

[글쓴이]

높은 비율로 찐따한테 따여서 아님

[익인12]

그정도면 학교 전체는 아니여도 과에서 예쁜애로 유명하지 않아..?

[글쓴이]

그런가.. 유명은 절대아닌것같은데 ㅜㅜ 그냥 만만하게 예쁘장해서 많이 따이는것같았어

[익인3]

근데 뭔지알것같음 어차피 찐따들만 번호 따서 의미없는거지 뭐... 확실히 좀 예쁘면 아무래도 훈남이 붙어야함

[익인17]

333 어딜가든 예쁘다는 소리 듣는다? 그냥 이쁜건데... 대체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네..

[익인14]

아니 어딜가나 예쁘다는 소리를 듣고 번따도 많이 당하는데 왜 그렇게 자기 외모에 박하냐 ..걍 예쁘장이 아니라 예쁜 거 아님 ..?

[글쓴이]

ㅠㅠ모루겠어 이말도 많이듣긴해 자존감 너무 낮다고..그냥 후면카메라보면 얼굴 너무 박살나서 자신감 생기려다가도 떨어져

[익인15]

야 찐따도 얼굴 보긴 봐..쓰니가 완전 어린게 아니면 걍 이쁜거임

[익인3]

찐따들만 꼬여서 싫대자낭

[익인16]

그 정도 되는 사람 잘 없음

[익인18]

나그래서오히려더외모강박증있는거같음

[익인19]

+고점일때 얼굴은 맘에 들어서 함부로 칼 댔다가 망할까봐 성형도 고민까지만 하고 못함

[글쓴이]

ㅋㅋㅋㅋㅋ진짜 잃는 경우도 있으니까 오히려 더 못건들겠어

[익인20]

난 번호 한번밖에 안따여봄 그것두 대학생때 학교 안에서 한번...

[익인21]

어딜가나 예쁘다는 소리는 듣는데 길캐는 당한적이 없다고? 그게 가능한가? 쓰니 얼굴 궁금하다

[글쓴이]

근데 그냥 칭찬이 후한거 아닐까..? 나도 어느정도 예쁘장하면 예쁘단 칭찬은 잘해서

[익인21]

글쎄 쓰니 주변의 모든 사람이 칭찬에 후할수가 있나 하긴 길캐야 뭐 서울 안살면 안당할수도 있겠다 걍 번따도 자주당하고 이쁘다는 소리도 자주 들으면 예쁜거 맞엉 애매한 사람은 그렇게 밥먹듯이 누구한테나 예쁘다는 소리 못들을듯!

[익인22]

너 주위 친구들 중에 너보다 예쁜애들이 얼마나 되는지 비율을 생각해봐 그럼 대충 어느정도 수준인지 알듯?

[익인24]

나돈데...

[익인25]

나도ㅋㅋㅋㅋ 난 예쁘다는 소리 듣는게 주위에 진짜 예쁜 사람이 없어서 그런듯.. 항공과나 연극영화 이런 집단 가면 오징어됨ㅋㅋ

[글쓴이]

ㅋㅋㅋㅋ이것도맞네..

[익인25]

나도 이번에 입사했을 때 모든 상사들이 진짜 예쁘게 생겼다고 해주셨어ㅎㅎ 살아가는 집단에선 예쁜거니 우리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익인26]

이쁘면 모를수가없어. 거울보면 자아도취 빠지지않니

[익인26]

언영과나 약간 과특성상 이쁜애들이 많아혹시..?

[글쓴이]

그니까 나도 이것때문에 아무리 예쁘다해줘도 내눈에 안예뻐서 모르겠어ㅋㅋ 그냥 칭찬듣는걸로보니 예쁘장은 되구나!! 음.. 그냥 내가 연영과는 아닌데 울학교 연영과가 유명하긴해

[익인26]

아니 남이 이쁘다는거말고 스스로 봤을때 걍 거리 걷다보면 걍 그림체가 다른느낌? 자존감이 낮은거아냐?

[익인27]

아 완전 나다ㅋㅋ 성형은 지금 외모도 잃을까봐 무서워서 못하고 후면보면 평범해서 내가 뭐가 이쁜거지 하는데 어딜가도 예쁘단소리 듣고 대학이나 학생때 에타나 과여신, 예쁜애로 소문나고 근데 정작 연예인이나 인스타찐여신들보면 외모정병오고ㅠㅠ

[글쓴이]

나랑 진짜 비슷하다 심지어 난 유명하지도 않은데 유명하기 까지한데 모른다니까 신기하다

[익인27]

사람들한텐 함부로 말도 못하는거도 알지 자랑한다거나 예쁘단말 듣고싶어서 저런다는 소리들을까봐 진심으로 난 고민인데ㅠㅠ

[익인28]

나다..ㅋㅋ ㅠㅠ

[익인29]

헐 내 얘기네 ㅡㅋㅋㅋㅋㅋㅋ

[익인29]

난 나도 평소엔 내 얼굴 맘에 들고 예쁘다 생각하거든? 근데 가끔 진짜 여신들 마주치면 자존감이 한번씩 확 꺽여ㅠㅠㅠㅋㅋㅋㅋㅋ

[익인31]

이츠미

[익인32]

평범은 아닌데 이쁜건 아니라는게 뭔 소리지

[익인34]

22

[익인33]

3부터가 예쁜게 아닌데

[익인33]

나 전에 길가다 인스타에서 유명한 사람 실물로 봤는데 걍 사진보다 이쁘게 생겼었어..

[익인36]

묘하게 열폭같아서 웃기누

[익인33]

ㅋㅋㅋ20대 초반 나같아서 그럼 쓰니얼굴도 모르는데 열폭을 왜해

[익인36]

아 내가 다 부끄럽네 이젠 개웃기누

[익인33]

딱히 반박은 못하고 비꼬기만 하네

[익인38]

열폭이 뭔 단어인지 알기는 하는거임 ..?

[익인35]

ㄹㅇ인게 이쁘다는 소리는 종종 듣는데 내 스스로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 급 아니라는거 알아서 애매하다는 느낌이 듦… 차라리 완전 평범하거나 그랬으면 아무 생각 없었을텐데 주변에서 무리에서 제일 이쁜애 과에서 이쁜애라고 지칭하니까 되도 안되는 외모관리하게되고… 진짜 중간의 이쁘장이라는게 존재함 겪어보면 앎… 근데 모델하는 친구나 항공과 친구들 마주치면 완전 초라해짐 ㅠㅠ

[익인27]

헐 되도않는 외모관리나 강박 진짜... ㅇㅈ...

[글쓴이]

ㅜㅜㅜㅜ아 나같은 친구들 많다는게 뭔가 위안된다 이것도 물론 정상은 아니지만 정말 내가 극비정상인걸까봐 불안했어

[익인37]

여러분 그래서 평범도 아니고 예쁜 것도 아니라서 예쁘장이라구요~~~

[글쓴이]

가장 정병걸리기 쉬운 구간!ㅋㅋㅋ

[익인22]

여기서 쓰니같다는 사람 많은거 보면 걍 다들 평범보단 좀 더 이쁜 수준인듯...주변 보면 그렇게 이쁜 사람 사실 별로 없는데ㅋㅎㅋㅎㅋㅎ

[글쓴이]

맞아 누군가의 눈에는 예쁘장도 아닐 수준일수있어 ㅋㅋ 외모는 너무 주관적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