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빠 닮아서 ~~하고(다 부정적인 얘기야), 언니는 자기 닮아서 손해보고 성실하게 열심히 산다 막 이런 얘기 자꾸 하는데 너무 스트레스받아 심지어 근거도 없고 그냥 자기 생각이고 엄마가 사주나 신점같은거 좋아하는데 자꾸 그런거 보고와서 저런식으로 말해 계속 난 아빠 닮아서 ~~할거다 가스라이팅하는데 진짜 너무 답답하고 눈물나서 화병 걸릴 거 같아 통화하면서 저런얘기 하다가 걸린적도 몇번이야 그래서 고딩때도 우연히 엄마 통화하는거 듣고 내가 엄청 울면서 얘기했는데도 미안해하지도 않아 심지어 지금도 나 아직 스무살인데 저런소리해 내가 실제로 그랬으면 억울하지도 않아 진짜 화병날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