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알바 3일째인데 그만둔다 말하게

진짜 일 개많이 시키고 나 어제 오늘 계속 울음 ㅋㅋ.. 이게 맞나싶고 손목 허리 아작날 것 같아

[익인1]

무슨알바야

[글쓴이]

주방보조..

[익인1]

으아....주방 개빡세지 않나ㅠㅠ 나도 홀인줄 알고 들어갔다가 주방도 시켜서 얼마전에 3주하고 런쳤는데...

[글쓴이]

엥.. 뭐라하고 관뒀어? 아니 진짜 나 여기 예전에 한적 있거든? 근데 그때랑 지금이랑 너무 많은게 달라졌고.. 진짜 한명이 맡는 일이 장난아니게 많아.. 근데 아직 3일 밖에 안다녔는데 다음주부터 계속 나혼자해야된다고... 하루종일 얘기해.. 그러니까 너무 부담스러워서 미치겠는거야 진짜

[익인1]

나 마침 허리다쳐서 말씀드리고 나왔다ㅠ 아파서 슬픈거보다 나가서 속시원한게 더 컸음 ㅋㅋ큐ㅠ

[글쓴이]

1에게
그렇구나 ㅠㅠ.. 난 그냥 솔직하게 일이 나랑 안맞는거같다 너무 어렵다 이러고 나갈라고 그래.. 내가 웬만한 알바해봤지만 진짜 이번 알바는 너무 빡세고 체계도 없고 ㅠㅠ.. 익1도 고생많았당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