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들아 애인이 "여가부 폐지한다길래 2번 뽑았어" 이러면 어떡할래

그게 내 상황이다. 정 확 떨어져서 전화 끊고 나서도 계속 생각난다...정당한 이유가 있고 소신에 따라 뽑은거면 뭐 별 생각 없는데, 여가부=ㅍㅁ 이렇게 단정짓고 뽑은게 맞아서, 그 댕청함에 정 떨어짐. 아.................

[익인1]

헤어짐

[익인3]

22

[익인8]

33 서서히 헤어짐

[익인2]

여가부 하는 역할이 뭔지나 아냐고 물어봐 여자에만 꽂혀가지곤;

[글쓴이]

와 이거 물어보면 진짜 대답 못할듯...ㅜ그럼 그동안 내가 댕청한 애랑 사겼다는 사실에 자괴감 들거 같음..

[익인2]

여가부 폐지 주장하는 애들 여가부 역할 아는 애들 거의 0에 수렴할듯ㅋㅋㅋㅋㅋ 여자보다 청소년(미혼모), 다문화 가정이나 가족 관련 지원하는 사업이 대다수인데 걍 여자에만 꽂혀서 폐지 주장하는데 걍 한심함… 지들 청소년 시절에 분명 여가부 사업으로 이득 본게 있을텐데 ㅋㅋ

[익인4]

딱봐도 여혐하는 놈일듯
안전이별허길

[익인5]

단숨에 정 떨어지고 일단 헤어진다
어케 헤어질지 바로 궁리해야함 안전이별 필수거든

[익인6]

심지어 폐지도안했음 ㅋㅋ그런식의투표는 걍 이용만매번당할수도

[익인7]

여가부가 여자를 위한 일만 하는 줄만 아는 둔한 부류라 나는 바로 헤어짐 남초 커뮤니티에서 선동 당한 거 전시하는 꼴밖에 더 됨?

[익인9]

2번 뽑은거자체는 상관없는데 그이유때문이면 좀 깸

[익인10]

22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당당하게 말하는것까지

[익인11]

진짜 머리 왜 있냐고 물을듯

[익인12]

아후… 본인이 2찍을 해서 이익을 얻는 사람이었우면 이해라도 하는데 단순히 그 이유로 그랬으면 여혐을 떠나서 둔해서 못 만남…

[익인12]

앗 필터링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