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 시간 갖는 중인데 들려오는 소식이 닌텐도 디아루가 다 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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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잡하다,,, 나만 피 말리고 나만 눈물나고,,, ㅋㅋㅋㅋ

애잔해 내 자신

[익인1]

그거 어케알아..?

[글쓴이]

ㅋㅋㅋㅋㅋ 음... 말하자면 복잡한데
간단하게 말하면 혈육이랑 애인이랑 친해!

[익인1]

헐

[익인2]

개웃기다 디아루가 이러네 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나이차이 조금 나는 연하인데,,, 하 생각은 하고 있는 거겠지??? ㅋㅋㅋㅋㅋㅋㅋ

[익인3]

아 난 디아루가보단 펄기아가 더 좋더라

[글쓴이]

그건 나도

[익인4]

헤어지자하면 디아루 클리어가 더 짜릿하고 좋냐고 해봐 ㅋㅋㅋㅋ
웃어넘어갈지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 진짜 웃을 것 같아
헤어지자 하면... 걍 보내줘야지 머

[익인5]

시간 갖는 와중에 그런 똥겜을 하고 앉아있을 정신이 있나...

[글쓴이]

ㅋㅋㅋㅋ 그러게... 마지막까지 진지하지 못하고 회피하는 모습이 좀 식네

[익인6]

오히려 그걸로 슬픔을 잊은게아닐까

[글쓴이]

시간 갖자 하고 마지막으로 잠깐 인사할 때 나한테
나 앞으로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고
책도 읽고 잠도 많이 자고
닌텐도도 맘껏 할 거야 이랬거든 ㅎㅎㅎ,,
벌써 자유를 만끽하고 있는 느낌이야

[익인6]

그럼 오히려 헤어지더라도 잘된거네

[글쓴이]

왜...?!

[익인6]

너 없다고 자유를 만끽하는거면 사귈 이유가없잖아 서로 왜사귐 한쪽이 다른한쪽한테
속박이라는건데

[글쓴이]

6에게
그치 그러네...
맘 더 편하게 먹어야겠다 둥아 고마워!

[익인6]

글쓴이에게
화이팅이야! 세상에 더 잘맞는인간이 있을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