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요/여기요 - 아가씨 다음으로 많이 들음. 주로 내 또래나 젊은 세대가 이렇게 부름.
이모 - 들을때마다 속으로 이모 아닌데.. ㅡ.,ㅡ 함. 주로 술취한 사람들/아저씨들이 부름.
사모님/여사님 - 첨엔 나 부르는 지 몰랐었음; 카운터 낰낰해서 난 줄 알았음. 은근 일케 부르는 사람 있음. 귀를 의심함. 기분 이상함. 응 그래 김기사~ 해야만 할 것 같았음. 보통 기분좋게 술취한 아저씨/아줌마들이 부름.
그리고 가장 충격적이던 호칭..
..... 선녀......... 술취한 할아버지였는데 인상착의부터 생김새까지 다 기억남. 그정도로 충격적이였음. 대답도 못하고 몇 초동안 할아버지 쳐다보고 저,저요? 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