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은 183에 73인데 원래 83이었거든?
살빼서 지금은 엄청 말랐어
내가 다이어트한다니까 "그렇게 다이어트하면 안된다~ 내가 어떻게 다이어트해서 살뺐는지 알려줬잖냐~" "내가 살 많이 빼서 부럽냐" "운동해야 살이 빠진다"등등...
다이어트 훈수 엄청 많이 두고 자기 살뺐다는 걸 자꾸 인바디나 체중계 보내면서 되게 자랑스러워하는데 솔직히 남자가 너무 마르면..ㅜㅜ
본인이 맨날 하라고 하는 운동도 자기는 축구랑 런닝밖에 안해서 그거 다 유산소라 더 말라가는데
난 헬스해서 근육도 같이 키우고 있거든...
저거 좀 듣기 싫으면 내가 예민한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