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애인 착하고 다정하고 걱정되게 하는거 1도 없음. 직업도 안정적인데 키가 거슬려.. 174
내가 결혼 적령기면 절대 안놓칠 것 같은데 그동안 도파민 있는 연애를 해왔어서 그런지 왜이렇게 안끌리는지 모르겠어..
나 슴다섯.. 놓치면 아까울 것 같고 너무 좋은 사람인걸 아는데도ㅠㅠ 이 사람이 날 좋아하는 만큼 내 마음이 안따라줘서 미안한 마음이 들어. 만나면서 마음이 커질 수 있을거라 믿고 시작했는데 착하고 다정하기만 한 건 나한테 매력이 없는건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