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70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상황만 최대한 객관적으로 다 설명할게 .
친한언니: a언니,   친한 언니의 사친: b오빠


A언니 집에서 자던 도중 , 내가 안경 잘어울리는 남자 취향이라고 하니까 언니가 “내 친구중에 못생겼는데 안경잘어울리는 애있음. 불러줄까?” 해서 
B오빠가 언니 집에 옴

난 그 오빠 진심 이성으로는 안봤어. 걍 대화하는게 재밌어서 오빠랑 막 수다떨다가 a언니는 먼저 자고
B오빠랑 둘이 새벽 3시까지 떠들다가 잠
(근데 셋이 얘기하던 도중 b오빠가 대학교에 맘에드는 여자 있다고 대시할지말지 고민중이다 이런 이야기도 함)


그 후로 b오빠한테 인스타콜도 많이 오고 연락 자주옴
A언니한테 말하니 “걔 원래 그래 enfp 라. 나한테도 그래 귀찮아죽겠어~“

그러던 도중 1-2주? 내 생일이 됐고, 오빠가 생일겸 나 밥 사준다고 함.
A언니랑 b오빠는 나와는 별개로 둘 다 서로에게 쌓인게 있던 상태. 화나있고 싸웠었음

그래서 a언니가 b오빠한테 “너 ㅇㅇ이(나)랑 밥 먹는다매? 나도 같이 갈게” 했더니
B오빠가 “나 ㅇㅇ이 생일이라. 우리 둘이 먹을게” 하고 거절해서 친한 언니가 멍 빡침

(상황설명하자면 나는 중간에 끼어서 a언니는 b오빠한테 쌓인거 화난다고 뒷담하고, b오빠는 나한테 a언니가 자길 너무 함부로 한다고 그래서 거절했다고 말하던 상태였음)

A언니가 거절당한 상황을 나한테 털어놓으면서 너무 화난다고 막 뭐라 하는데, 나는 어쩔 수 없이 b오빠랑만 둘이 밥을 먹게 됨.



나중에 시간이 흘러서 a언니가 “당시에는 상황이 파악이 잘 안됐는데, 내가 친구들한테 다 물어봤거든? 근데 개에바래 ”라고 하면서 
“너가 굳이 밥을 둘이 먹으러 가야했을까? 물론 b가 나쁜놈이긴 한데, 실망했어 너한테. 그 뒤로는 내친구를 너한테 소개시키기가 꺼려져.”
“나중에 ㅇㅇ(우리 셋의 겹지인 언니)한테 들으니까, 너 b랑 완전 잘되어가는 분위기었다던데? 손도잡고“ 이러더라고
실제론 손도 잡은적 없고  이성적 감정이 없이 얘기했거든?
다른 여자 얘기하는 오빠가 날 좋아한다고 생각도 잘 못했고, 잘되어가지도 않았어. 
너무 황당한데 내가 뭘 잘못한거야 크게..?
이런 얘기를 막 회사에서 다른 사람들까지 다 들리게 이야기를 하니까 너무 황당하고 내가 남미새 된 기분이더라고 



 
익인1
감정싸움에 끼면 일이 잘 안풀리긴해
어제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96 아줌마가 조언 해준다427 12.28 11:0266340 9
일상얘들아 방송 일해 ^^ 남의 돈으로 해외 가기 완전가능 251 12.28 17:3656009 6
야구만약 지금 좋아하는 팀 안잡았으면 어느 팀 잡았을것 같아??132 12.28 17:0120617 0
일상 와 댄스부 찬조공연 ㄹㅈㄷ다... 우짜노...144 12.28 20:2418134 0
KIA/OnAir도참시 보자906 12.28 23:106536 0
피크민 꽃심기 다함께 하면 뭐가 좋아??2 12.28 22:05 19 0
오징어게임 본 익들만 들어와주라ㅠㅠㅠ (ㅅㅍㅈㅇ)1 12.28 22:04 67 0
오징어게임2 어쩌려고 이러냐…9 12.28 22:04 730 0
10년전엔 붕어빵 가게에 슈크림 웂엇지?22 12.28 22:04 270 0
진격거 본 사람 있어??? 7 12.28 22:04 28 0
질 유산균이랑 장 유산균 둘 다 같이 먹어도 되는거지??2 12.28 22:04 21 0
원래 피임약먹어도 생리전증후군있어??4 12.28 22:04 51 0
손등 막 피나고 갈라지는데 핸드크림 뭐쓰면 좋을까8 12.28 22:04 59 0
청주 익들아 청주옷가게 이쁜곳 1 12.28 22:04 15 0
요즘 옷 왤케 비싸? 무슨 보세 옷가게 상의가 8-9만원 이럼 12.28 22:04 10 0
나 유치한 로판 좋아하는데 추천 좀4 12.28 22:04 12 0
와이파이 갑자기 인터넷연결없음 뜨는데 뭐지ㅜ 12.28 22:04 7 0
열정적인 성격의 단점에는 뭐가 있을까? 4 12.28 22:03 46 0
밥(쌀) 싫어서 오트밀 먹은 결과 24 12.28 22:03 769 0
공무원에서 방송국으로 이직 하는거 어케생각해 7 12.28 22:03 77 0
오늘 쫀득쿠키 처음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더라 12.28 22:03 14 0
고데기 할 때 웨이브가 먼저야 볼륨이 먼저야🥲??? 8 12.28 22:03 19 0
오늘 앞차 급정거해서 ㄹㅇ사고날뻔ㅠㅠㅠㅠ 12.28 22:03 17 0
목도리 있는 익들 색깔뭐야??9 12.28 22:03 24 0
우리나라에서 유럽가는 비행기 항로 어떻게되는지 알아? 12.28 22:03 15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도비
  검은 새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一 돌아가신 아버지가 꿈에 나왔다. 피가 잔뜩 배어 너덜너덜해진 수의를 입고. 꽤 오랜 시간 곪은 듯한 얼굴 상처는 짐승이 뜯어 먹은 듯..
by 알렉스
[배우/남윤수] 너를 삭제,ㅡ단편ㅡ  ㅡ내가 봐도 유치한 드라마의 한 장면 같았다. 어젯밤은. 발단은 돌아버릴 것 같은 심심함 때문이었다. 그 전까지 나는, 내 앞으로 산더미처럼 온 시나리오 책들을 읽고 또 읽고 있었다. 툭, 하고 나..
thumbnail image
by ts
퇴사 후 3개월, 재희는 침대에 누운 채로 천장을 바라보고 있었다. 이곳은 원룸이었지만, 그의 머릿속은 끝이 없는 회색 방 같았다. 침대 옆에는 반쯤 마신 맥주 캔과 어젯밤에 보려다 만 드라마의 정지된 화면이 켜진 노트북이 있었다...
thumbnail image
by 유쏘
아저씨! 나 좀 봐요!'뭐야 ... 지금 몇시야 ... 머리는 또 왜이렇게 아픈데 ㅜㅜ...'기억났다 ... 어제 내가 저지른 모든 만행들이 ..."미쳤어!! 백설 미친년아!!! 진짜 죽어!!죽어!!!"(전화벨..
thumbnail image
by 도비
  슬픈 왈츠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六연을 내려다보는 윤기의 동공이 흔들렸다. 윤기는 그녀의 표정에서 굳건한 신념을 느꼈다. 평온하고 잔잔한 북촌의 풍경과 대비되는 상황이었..
by 한도윤
나는 매일매일 이직을 꿈꿨다. 꿈꾸는 이유는 단순했다. 현재 내 상황에 만족하지 못하고 환경의 변화를 꾀하는 게 필요했기 때문이었다.나는 2년 전 중견 건축사사무소에서 프리랜서의 꿈을 안고 퇴사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이 터지면서 세계..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